사진이야기/이야기

3살 채연, 채희를 만나다

우리랑 2012. 7. 11. 08:39



채연이 동생이 태어났다.

보통 첫째는, 자기 혼자 받던 사랑이 둘째한테 가는 것을 질투해서
동생을 미워하고 괴롭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.

너무 착한 우리 채연이는 동생을 너무 이뻐해서 자꾸 만지고 뽀뽀하고,,
다만, 그 애정 표현이 너무 과격하다 보니 애기 접근 금지령까지 내려버렸다.

외삼촌 놀러 왔다고 잠깐 금지령을 풀어줬더니 이렇게 채희한테 이쁘게 가서 뽀뽀를 해주고 있는 채연이,

어떻게 안 이뻐 할수가 있을까?